후두암 초기증상-후두염 초기증상

후두의 일반적 질병처럼 후두암과 후두염도 목소리 변화가 가장 크게 나타나고 중요한 증상이다.

후두암의 주요 증상은 수주 또는 수개월에 걸쳐 지속적이고 점점 심해지는 쉰목소리(애성)이다. 

쉰목소리가 1년 이상 지속되더라도 목소리 상태가 변하고 심해지지 않는 경우에는 암 이외의 병을 생각할 수 있다.

후두암 초기 증상

암이 후두의 어느 위치에서 발생하는 지에 따라 쉰 목소리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가 다를 수 있다.

성문상부나 성문하부 암의 경우 애성의 증상이 뒤늦게 나타나기도 한다.

직업적으로 목소리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과 체인스모커는 만성 후두염으로 쉰목소리가 있어 암 때문이라 생각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목의 불편감이나 연하 장애도 후두암의 초기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동통은 주로 말기 증상이다. 성문상부암은 연관통으로 귀의 통증이 유발되는 느낌이 있을 수 있다.

후두암 초기증상-후두염 초기증상

후두암 증상

목소리 변화

대개 수 주 또는 수 개월에 걸쳐 지속적으로 점점 심하게 목소리 변화가 발생한다. 

단 목소리 변화가 오래 지속 되더라도 급격한 변화가 아닌 경우 암이 아닌 경우도 많다.

성문상부암이나 성문하부암에서는 늦게 나타난다.

목의 혹

다른 증상 없이 목에서 혹이 단단하게 만져지는 경우가 후두암에서 최초로 나타나는 증상이 될 수도 있다.

이물감

이물감이 지속되는 경우는 드물게 후두암 증상으로 나타난다.

이물감은 거의 대부분 역류성 인후두염이나 인두신경증 등 양성질환의 증세이다.

삼키기(연하) 불편

후두암 증상 중 하나이며 다른 여러 종류의 두경부암(구인두, 하인두암)과 식도암 등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목 아픔

성문상부암에서 흔히 생길 수 있다. 음식물을 삼킬 때 심해진다. 귀로 뻗치는 듯이 아프기도 하다.

숨 참. 목에서 잡음

종양이 크게 자라서 후두의 공기가 지나는 부분을 막는 경우에 주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특히 숨을 들이 마실때 목에서 잡음이 들린다.

후두염 (초기)증상

후두염은 세가지로 구분한다. 증상은 서로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급성후두염 증상

후두 점막의 발적, 종창, 사성, 기침, 후두통을 호소한다. 

소아의 경우 성문하 점막이 부종을 일으키면 호흡곤란이 되고 중증이다. 

후두개에 염증이 미치면 연하곤란, 섭식불능, 호흡곤란이 되는 경우가 있다. 

만성후두염 증상

후두 점막 전체의 발적, 거친 음성이 나타난다.

성대 부종이 일부에서 나타나는 경우, 유경성에 가까운 것을 성대폴립이라고 하며 광기성인 것을 폴립성 성대라고 한다. 

성대 결절은 목소리를 사용하는 직업이나 큰 소리를 내는 소아에게 생기기 쉽다.  

특수 후두염

결핵성 후두염, 매독성 후두염, 후두 디프테리아 등이 있는데 최근에는 환자가 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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